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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lbum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목수의 정겨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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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 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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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수의집 작성일17-07-26 17:13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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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른 버스를 타고
완전히 다른 길을 달릴 수 있다.
어디로 갈지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깜빡했다.
스스로 닫힌 세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답답하다고 외쳤다.
그저 문을 열고 나오면
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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