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섯식구 가족여행을 하게되는데
이번 여행은 승욱군 친구 2가족과 함께했답니다 ^^
이쪽 동네는 처음 가 보았는데
역시....자연과 바람이 좋은 곳엔 사람들도 많이 찾으시는지 새로생긴 건물들이 참 많았어요 ^^
2층 복층 형식의 독채로 이용 할 수 있는데요
계단을 탄탄하게 만드셔서 그 점도 참 놀라웠답니다 ^^
아이들이 다니기에도 적당한 높이와 구조더라구요
아이들은 2층 방에서 한참을 뒹굴뒹굴~ 놀기도하고 발코니에 나가 밖을 보기도했지요

여기 목수의 집 펜션에는 정말 독특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방마다 찜질방이 딸려있다는 점!!!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쓰는게 아닌
독채에 하나씩 바로 붙어 있답니다 ^^
저녁에도 불을 떼 주시고
아침에도 새벽부터 불을 계속 넣어주시더라구요
어른들은 여기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같이 간 언니들도 찜질 좋아한다며 ㅋㅋㅋㅋ 오전까지 내내 여기서 잠들었어요ㅋㅋ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한 1박 2일~!
처음이기도했지만 펜션에서 알차게 잘 놀다 온 것 같아요
아이들도 한번씩 그 때 생각이 나는지 또 가고 싶다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