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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목수의 정겨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하루

여행후기

따뜻한 1박2일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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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숙연 작성일17-12-24 21:39 조회1,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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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예민한 중2 남학생들과 사춘기 아들을 힘들게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1박2일 나들이!
출발할때는 가기 싫다고 하던 아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우와~ 좋다!!!" ㅋㅋㅋ
바닥이 뜨듯한 찜질방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오랫만에 아이들과 진지한 대화도 나누었어요 2층방도 엄청 넓어서 너무 편하게 쉬었습니다 깨끗한 화장실이 3개나 있어서 10명이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오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장님! 아이들 때문에 죄송했는데 배려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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